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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석현준, 프랑스 리그컵에서 도움…팀은 32강서 탈락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에서 뛰는 권창훈과 석현준이 나란히 도움을 작성했지만 소속팀은 모두 패했습니다.

권창훈의 소속팀 디종은 스타드 렌과 2017-2018 프랑스 리그컵 32강전에서 2대 1로 역전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선발 출전한 권창훈은 전반 15분 정확한 크로스로 팀 동료인 프레데릭 사마리타노의 선제골을 도왔습니다.

디종은 1대 0으로 앞서던 전반 43분 스타드 렌의 와비 카즈리에게 동점 골을 내주더니 후반 42분 아드리앙 후노에게 역전 골을 내주고 무너졌습니다.

트루아에서 뛰는 석현준도 SC아미엥과 프랑스 리그컵 32강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1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4분 헤딩 패스로 프랑스와 벨루구의 동점 골을 도왔습니다.

석현준은 트루아 유니폼을 입고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트루아는 후반 35분 역전 골을 내주며 2대 1로 져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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