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휴양지 캉쿤에 있는 지역 방송국에서 무장 괴한들이 총을 발사해 직원 1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킨타나로오 주의 카리브 해 휴양지 캉쿤에 있는 '카날 10' 방송사에 어제 정오 무장 괴한 2명이 들이닥쳤습니다.
괴한들은 걸어서 정문으로 들어온 뒤 방송국 시설과 안내 데스크를 향해 6발을 발사했고 방송사 직원 1명이 어깨에 총을 맞아 부상했습니다.
킨타나로오 주 검찰은 이번 총격이 방송사 직무와 연관됐는지를 중심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