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프로배구 삼성화재, 우리카드에 진땀승…신진식 감독 첫 승

프로배구 남자부에서 신진식 감독이 이끄는 삼성화재가 풀세트 접전 끝에 우리카드를 꺾고 V리그 첫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신 감독은 개막 2연패에서 탈출해 3경기 만에 데뷔 첫 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삼성화재 '쌍포' 타이스와 박철우가 펄펄 날았습니다.

타이스가 34점, 박철우가 24득점으로 58점을 합작했고, 레프트 류윤식은 서브 에이스를 5개나 뽑아내고, 블로킹도 3개를 잡아내며 10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우리카드의 파다르는 트리플크라운(서브 에이스, 블로킹, 백어택 각 3개 이상)을 달성했지만 팀 패배에 웃지 못했습니다.

파다르는 서브 에이스 3개, 블로킹 3개, 백어택 8개를 포함해 31득점으로 분전했고, 나경복도 27득점을 올렸지만 팀의 개막 3연패를 막지 못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