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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퇴근길, 무난한 날씨…오늘 밤 중서부 미세먼지↑

퇴근길도 무난한 날씨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9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기 정체가 점점 심해지면서 오늘(25일) 중서부 지방 공기 중에 미세먼지가 쌓이겠고요, 내일은 중국에서 넘어오는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영서, 충청과 전북 지방은 미세먼지가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야외 활동하실 때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중부지방으로 점차 구름의 양이 늘어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에는 내륙 지방에 안개가 강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어제, 22호 태풍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번 태풍처럼 일본 남쪽을 향할 것으로 보이고요 강도는 지난번 태풍보다는 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은 10도, 대구는 7도 안팎으로 오늘 아침보다 조금 높게 출발하겠고, 한낮 기온은 서울은 20도, 대구 21도, 부산은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대체로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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