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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미도 이상민, 박해진에 러브콜 “신발 천 켤레 가지고 있다고…”

살미도 이상민, 박해진에 러브콜 “신발 천 켤레 가지고 있다고…”
‘살짝 미쳐도 좋아’ 이상민이 박해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상민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살짝 미쳐도 좋아’(이하 살미도) 제작발표회에서 “내가 신발에 미쳐 있는데 대한민국에서 또 다른 한 분이 박해진 씨다”라고 박해진을 언급했다.

이어 “박해진이 천 켤레 정도 가지고 있다고 들었다. 신발 박스를 뜯지 않은 것만 500켤레 있다더라. 그 분을 꼭 모시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난 그 분(박해진)보다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안다. 오늘 아침에도 유명 브랜드 신발을 싸게 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살미도’에서 장희진과 MC 호흡을 맞춘다. “내가 사실 프로그램 제안이 들어오면 선정 기준은 2가지다. 내 스스로 배울 것이 있거나 궁금하거나. 그걸 생각하고 프로그램 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 제안 받았을 때 한 수 배울 수 있겠구나 싶었다. 뭔가에 미쳐 있는 사람들의 지식을 따라갈 수 있는 능력자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 분들이 연예인도 있겠지만 연예인이 아닌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 분들을 보고 싶은 마음도 있다. 프로그램이 관심을 받다보면 대한민국 한 분야의 고수들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살미도’는 매회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그들이 요즘 푹 빠져 있는 취미와 관심사를 소개하며 게스트들이 그것을 즐기는 모습을 엿보는 프로그램. 이상민 장희진의 진행으로 매주 토요일 밤 12시 25분 SBS에,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SBSfunE, 월요일 밤 9시 SBSPlus, 월요일 밤 11시 SBSMTV를 통해 방송된다. 첫 방송은 28일 전파를 탄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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