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강동원→이병헌→현빈, 이런 사기꾼이라면 속고 말지요

강동원→이병헌→현빈, 이런 사기꾼이라면 속고 말지요
배우 현빈이 강동원, 이병헌에 이어 사기꾼으로 변신한다.  

신작 영화 '꾼'에서 지능형 사기꾼 황지성으로 분했다. '검사외전' 강동원, '마스터' 이병헌의 뒤를 이어 또 한번 '미남 사기꾼' 흥행 공식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검사외전'에서 강동원은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을, '마스터'에서 이병헌은 화려한 언변으로 수 만 명의 회원에게 사기를 치는 스케일 남다른 사기꾼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현빈은 '꾼'에서 데뷔 이래 최초 사기꾼 역할을 맡았다.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지능형 사기꾼 황지성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지성은 장난기 가득한 청년부터 수 백 억 원대 규모의 사업을 이끄는 전도 유망한 사업가까지 다채로운 얼굴로 변신,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을 낚으려는 용의주도한 모습을 보인다.

장창원 감독은 "현빈은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부터 진중한 모습까지 모두 표현이 가능한 배우다. 특히 귀여운 사기꾼으로 변신한 그의 모습은 계속 보고 싶을 정도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꾼'은 11월 중 개봉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