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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3M 등 실적 호조 훈풍…다우, 사상 최고 마감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24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67.80포인트, 0.72% 오른 23,441.7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4.15포인트, 0.16% 오른 2,569.1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60포인트, 0.18% 높은 6,598.4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런 상승세는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캐터필러, 3M,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스가 모두 실적이 예상을 웃돌아, 증시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JP모건은 전장대비 1.6% 상승하며 사상 최초로 주당 100달러 위로 올라섰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융이 0.7%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반면 헬스케어가 0.7%, 부동산과 통신이 0.6% 내려 낙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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