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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나 46점 투혼…인삼공사, 시즌 첫 승

프로배구 V리그에서 여자부 인삼공사가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대 1(25-23 19-25 25-21 36-34)로 꺾었습니다.

개막 후 2패를 당했던 인삼공사는 3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GS칼텍스 신임 사령탑 차상현 감독은 2경기 만에 첫 패(1승)를 당했습니다.

인삼공사가 4세트 만에 경기를 끝내면서 여자부 개막전부터 6경기까지 이어졌던 풀세트 행진도 끊겼습니다.

알레나는 46점을 몰아치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알레나는 1세트부터 11득점을 기록하며 25대 23 승리를 이끌었고, 2세트에서 잠시 숨을 고르더니 3세트에서는 75%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13점이나 올렸습니다.

경기를 끝낸 것도 알레나였습니다.

4세트에서 무려 11번의 듀스가 이어지는 접전 끝에 알레나가 상대 외국인 듀크의 공격을 블로킹하며 36대 24,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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