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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축구, AFC 챔피언십 호주·시리아·베트남과 한 조

23세 이하 아시아축구선수권, 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리나라가 호주, 시리아, 베트남과 D조에 편성됐습니다.

AFC U-23 챔피언십은 내년 1월 9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쿤산, 창수, 장인, 창저우에서 열리는데, 대표팀은 호주와 조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U-23 대표팀은 최근까지 분위기가 어수선했습니다.

지난 7월 이용수 기술위원장이 사퇴하면서 감독 선임이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정정용 임시감독 체제로 AFC U-23 챔피언십 지역 예선에 참가한 대표팀은 졸전 끝에 겨우 본선 티켓을 획득했습니다.

당시 U-23대표팀은 마카오에 10대 0으로 승리했지만, 동티모르와 0대 0 무승부를 기록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다가 마지막 경기인 베트남전에서 2대 1로 신승을 거뒀습니다.

지난달 26일 선임된 김봉길 신임 감독은 코치진과 선수 선발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봉길 호의 최종 목표는 내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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