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교육부, 수능 대책 발표…출근 시각 늦추고 대중교통 증편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다음 달 16일은 관공서 등의 출근 시간이 1시간 늦춰지고 등교 시간대 대중교통 운행횟수도 늘어납니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18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수능은 다음 달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180개 시험장에서 실시됩니다.

모든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합니다.

이날 교통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시험 당일 시험장이 있는 시·군의 관공서 출근시각은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 이후로 늦춰집니다.

지하철과 열차 등은 혼잡시간대 운행시간을 2시간 늘리고 운행횟수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