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관령 아침 영하 3.6도…출근길 옷 잘 챙기세요

아침 공기가 제법 차갑습니다.

출근길 도톰한 옷 챙겨 입으시는 게 좋겠는데요, 현재 대관령은 영하 3.6도로 올가을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고, 서울은 10.2도에서 출발해 한낮에는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워낙 기온이 들쑥날쑥합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24일) 낮 동안 호남 동부와 경남 일부 지역은 비가 조금 내리겠고 일부 중부 지역은 아침에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에 주의를 해주셔야겠고 태풍은 소멸했지만, 현재 동해 전 해상과 남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태입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한 가운데 서울이 20도, 태백 13도, 대구 18도, 부산은 19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한 주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