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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천장 이동식 크레인 떨어져 근로자 2명 부상

부산의 한 공장에서 천장에 달린 이동식 크레인이 떨어져 근로자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21일) 오전 11시 40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염색공장에서 천장에 달린 이동식 크레인이 떨어지면서 8m 높이 작업대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대가 넘어지면서 작업대 위에서 이동식 크레인 제거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떨어져 다쳤습니다.

현재 한 명은 의식불명 상태고 다른 한 사람은 중상을 당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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