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22일) 신고리 5·6호기 공사 재개 권고안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공약 파기에 대한 이해를 구하면서도 새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은 유지될 것임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 文, '신고리 5·6호기 공사 재개' 입장 이르면 내일 발표
▶ "에너지 전환은 변함없이"…'원전 제로' 청사진 제시한다

2. 유명 한식당 대표가 아이돌 가수 최시원 씨 가족이 기르던 개에 물려 엿새 만에 패혈증으로 숨졌습니다. 국내 반려견 관리실태를 집중 취재했습니다.
▶ 목줄 안 한 아이돌 가족 반려견…정강이 물린 이웃 참변
▶ '개에 물린 사고' 한 해 2천 건 넘는데…안이한 대처 여전

3. 미군 전략 무기들이 한반도로 총출동했습니다. 죽음의 백조 B-1B 랜서 폭격기와 세계 최고의 전투기 F-22가 서울공항 상공에서 비행했고, 레이건 함은 부산항에 입항했습니다.
▶ 美 전략무기 한반도 총출동…B-1B, 서울공항 상공 비행

4.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피신해 도움을 받도록 하는 '안전부스'가 애물단지가 되고 있습니다.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방치되고 있는 현장을 기동 취재했습니다.
▶ 급하면 피하라더니 비상벨 '먹통'…애물단지 된 안전부스

5. 정치공작을 벌인 혐의로 국정원 전직 간부 두 명이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영장이 기각된 추명호 전 국장에 대해 영장을 재청구하고,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해서도 재수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 '정치공작' 국정원 전직 간부 2명 구속…우병우도 재수사

6. 응급실이나 구급차에서 일하는 응급구조사가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도 고발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권한을 벗어난 의료 조치를 했다는 게 이유인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 '어렵게 환자 생명 살려냈는데…' 고발당하는 응급구조사

7.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탈당을 거부하는 친박계 의원들에게 후안무치하다며 공개 비난했습니다. 친박계 의원들은 홍 대표와의 전면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더 큰 시련" 공개 경고 보낸 홍준표…친박 전면전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