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삼각편대 폭발' 한국전력, KB손보 꺾고 시즌 첫 승

프로배구에서 한국전력이 KB손해보험을 꺾고 김철수 신임 감독에게 V리그 데뷔 첫 승을 안겼습니다.

한국전력은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올 시즌 김철수 감독 체제로 팀을 재구성한 한국전력은 이날 승리로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2연승 행진을 마감하고 2승 1패, 승점 5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전력은 펠리페 알톤 반데로가 24점, 전광인이 18점 서재덕이 13점을 기록하는 등 '삼각편대'가 불을 뿜었습니다.

센터 윤봉우도 10점을 보태는 등 주전 4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책임졌습니다.

한국전력은 서브와 블로킹에서도 KB손해보험을 압도하며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KB손해보험은 외국인 선수 알렉산드리 페헤이라가 서브 에이스 3개를 포함해 18점을 올렸지만 세터 황택의의 토스 난조가 아쉬웠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