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 이상 노인의 지하철 무료이용이 재검토되고 있습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0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만 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가 포퓰리즘'이라는 지적에 대해 "서울지하철 뿐만 아니라 철도도 같은 문제가 있고 여러 재정 압박 요인이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노인연령을 65세에서 그 이상으로 인상하는 방안이나 러시아워 시간에만 일부 징수하는 문제 등을 놓고 서울시와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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