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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 개막 D-2, '한 눈에 보는' 오감만족 즐길거리

[BOF] 개막 D-2, '한 눈에 보는' 오감만족 즐길거리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아시아 No.1 한류페스티벌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2017, 이하 BOF)이 오는 22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BOF는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축제다. 세계의 젊은이들이 만나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강력해진 오감 만족 콘텐츠를 제공한다.

22일부터 31일까지 아시아드 주경기장, 영화의 전당, 해운대구남로 등 부산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 진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BOF의 즐길 거리를 공연, 전시, 부대 행사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눠 총정리했다.

# 최고의 한류 스타들이 꾸미는 환상의 공연행사

공연 부문은 최고의 한류 스타들이 함께하며 환상의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22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OF 개막공연’은 APINK, ASTRO, B.A.P, GOT7, NCT 127, SF9, 뉴이스트 W, 모모랜드, 블랙핑크, 아이콘, 여자친구, 워너원, 젝스키스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메인 MC를 맡은 배우 남궁민과 프레젠터로 나서는 서병수 부산 시장,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 배우 김소현 등이 전하는 부산과 K-POP 그리고 BOF에 대한 스토리텔링도 관심을 모은다.

부산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도 준비됐다. 오는 29일 부산 시민공원에서 진행되는 ‘파크콘서트’에는 프랑스 가수 Joyce Jonathan(조이스 조나단)을 비롯해 김태우, 더 이스트라이트, 레드벨벳, 백지영, 볼빨간사춘기, 빅톤, 소유미, 알리, 에일리, 유리상자, 정용화, 포맨, 허스키 브라더스가 함께 한다. 세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장르의 가수 공연이 MC 김종국, 홍경민의 진행 아래 펼쳐지며, 부산시민공원 예술시장과 연계한 플리마켓과 쇼케이스, 버스킹 등 다채로운 체험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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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BOF 팬미팅’이 개최, 스타와의 특별한 만남의 장도 마련돼 있다. 23일부터 27일까지 월석아트홀에서 열리는데, 23일 N.Flying과 SF9, 24일 JBJ, 25일 사무엘, 26일 김태우, 27일 더 이스트라이트와 모모랜드의 팬미팅이 진행된다.

이뿐만 아니라 24일부터 27일까지 해운대 구남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BOF랜드 레전드스테이지’를 K-팝, 락&인디, 힙합, EDM 순으로 매일 만나볼 수 있다. K-POP 공연(10/24,)에 B.I.G, JBJ, KARD, TRCNG, 골든차일드, 다이아, 레인즈, 마스크, 박재정, 소유미, 아이즈, 에이프릴, 이예준, ROCK 공연(10/25)에 노브레인, 스카웨이커스, 업스케일, 장미여관, HIP-HOP 공연(10/26)에 넉살, 던밀스, 딘딘, 딥플로우, 비와이, 수란, 주노플로, 페노메코, 피원에스, EDM 공연(10/27)에 DJ KU:L, DJ RUN-P(8V DJ), DJ Noke 등이 출연을 확정, 뜨거운 열정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 부산발 한류를 개척하기 위해 추진하는 ‘Made in Busan’ 프로젝트도 페스티벌 기간 부산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만날 예정이다. 지역의 우수한 공연콘텐츠를 발굴하는 지역육성 프로젝트 ‘무위도가의 짓’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농심호텔 앞 특별무대에서 펼쳐진다. 부산 한류 활성화 프로젝트 ‘야류 EDM 페스티벌’도 27일 용두산공원에서 진행된다.

끝으로 폐막공연에는 JBJ, MXM, TRCNG, 골든차일드, 다이아, 레인즈, 사무엘, 온앤오프, 인투잇, 태민, 포맨 등이 무대에 오른다. 신예 한류스타 공연과 한류스타들의 시상식 ‘BOF어워즈’로 꾸며질 예정이다.

#푸드, 메디컬, 뷰티, 패션 등 新한류 전시행사

서면 놀이마루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푸드, 메디컬, 뷰티체험, 패션 등 신한류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BOF그라운드’가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이연복(10/27), 최현석(10/28), 오세득(10/29)의 셰프 쇼와 빈성원(10/27), 김기수(10/28), SIGI(10/29)의 뷰티쇼가 펼쳐지며, 무슬림 관광객을 겨냥한 할랄 요리 시연회(10/28)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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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노래방, 오락실, VR 등 체험형 콘텐츠 가득한 부대 행사

페스티벌 기간 동안 문화체험형 스트리트인 ‘BOF랜드’가 해운대 구남로에 조성된다. ‘BOF랜드’는 BOF홍보관, BOF노래방, BOF오락실 등으로 구성되며 웹툰 작품전시, 웹툰 드로잉쇼, 웹툰 작가 토크콘서트 등 웹툰 체험 콘텐츠와 VR노래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28일에는 지난 한 달간 온라인 경합을 통해 선발된 ‘BOF 커버댄스 콘테스트’의 본선 경연도 펼쳐진다.

BOF 사업단은 “BOF는 부산이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문화 콘텐츠와 한류 콘텐츠가 결합한 축제로, 무료공연과 체험 중심의 야외행사가 다채롭게 구성되어 부산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며 “가을 축제 기간 관광객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BOF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of.or.kr)와 페이스북(facebook.com/BusanOneAsiaFestival)을 참조하면 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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