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은 지난 18일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한 커피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잘생긴 외모뿐만 아니라 독특한 스타일로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푸들을 연상시키는 파마머리에 분홍색 수트를 입은 것. 그야말로 원빈이니까 소화 가능한 스타일이었다.
이 자리에는 34년째 해당 커피 브랜드의 장수 모델로 활동 중인 안성기도 참석했다. 원빈 역시 이 브랜드의 모델로 수년째 활약하고 있다.
충무로의 러브콜은 계속되고 있다. 매년 4대 투자배급사의 주요 영화 캐스팅 1순위로 거론되고 있지만, 깐깐한 안목 탓인지 차기작은 감감무소식이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