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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U-19 아시아 여자 축구선수권 2연승 질주

北, U-19 아시아 여자 축구선수권 2연승 질주
내년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19세 이하 아시아선수권에서 북한이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전반 9분 주효심의 감각적인 골로 앞서나간 북한은 후반 14분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김봄의가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8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조 2위까지 준결승에 오르고 3위까지 월드컵 출전권을 가져가는데 첫 경기에서 태국을 9대 0으로 대파한 북한은 2연승으로 준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같은 조 중국도 태국을 2대 0으로 누르고 2연승 했습니다.

전반 29분 상대 자책골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 27분 2대 1 패스를 받은 리우징이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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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우라와가 중국 상하이를 꺾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우라와는 4강 2차전에서 전반 12분에 터진 시우바의 강력한 헤딩골을 앞세워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지난달 원정 1차전에서 상하이와 1대 1로 비긴 우리와는 1, 2 차전 합계 2대 1로 결승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우라와는 다음 달 사우디의 알 힐랄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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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이하 월드컵 16강에서 브라질이 온두라스를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전반 11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찔러준 패스를 브레너가 가볍게 밀어 넣었고 전반 44분 침투 패스를 받은 산토스가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달아났습니다.

후반 11분엔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브레너가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해 3대 0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가나도 니제르를 2대 0으로 제압하고 8강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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