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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DB' 디온테 버튼, 23점…DB 2연승 견인

프로농구 원주 DB가 새로운 외국인선수 디온테 버튼의 활약을 앞세워 고양 오리온을 85:77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올해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를 졸업하고 KBL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디온테 버튼이 23점, 6리바운드, 도움 6개를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버튼은 접전을 벌이던 3쿼터 막바지 3점포를 연거푸 꽂으며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승부처였던 4쿼터에도 자유투 3개 포함 10점을 넣으며 제 몫을 했습니다.

두경민이 3점 슛 3개를 넣으며 13점을 올렸고, 김태홍(14점)과 로드 벤슨(12점), 김주성(11점) 등 다섯 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 오리온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오리온은 버논 맥클린과 드워릭 스펜서가 38점을 합작했지만 4쿼터 잦은 파울을 범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인천에선 전자랜드가 53점을 합작한 몰트리와 셀비, 두 외국인선수의 활약으로 KCC에 98:92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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