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세종참여연대, 27일 '버스운행 중단 사태' 재고 촉구

세종지역 시내버스업체인 주식회사 세종교통이 운행중단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는 성명을 내고 재고를 촉구했습니다.

참여연대는 버스가 멈춰설 경우 커다란 혼란이 우려된다면서 대중교통이 시민을 볼모로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밝히고 사태 해결을 위해 노사민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한편 세종교통은 최근 세종시가 운송 원가 보전 등 개선책을 내놓지 않을 경우 오는 27일부터 59개 벽지 노선의 운행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