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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꽃청춘' 촬영 마치고 귀국 '속아도 좋아'

위너, '꽃청춘' 촬영 마치고 귀국 '속아도 좋아'
위너가 tvN '신서유기 외전'인 '꽃보다 청춘' 녹화를 마치고 귀국했다.

위너는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위너를 환영하기 위해 공항은 일찍부터 팬들로 붐볐다.

슈트를 입고 입국장에 들어선 위너는 무척 밝은 표정이었다. 비행기 안에서 불편할 수도 있는 슈트를 입고 입국한 이유가 무엇인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위너의 '꽃보다 청춘' 촬영은 최근 종영한 tvN 예능 '신서유기4'에서 시작됐다. 송민호는 제자리에서 빙빙 돌고도 제작진이 어려울 거라고 예상한 곳을 정확하게 찍으며 '송가락'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능력으로 송민호는 제작진들로부터 소원권을 얻었고 이 소원으로 '꽃보다 청춘 위너편'을 언급하면서 실현이 됐다. 지난 11일 호주로 출국한 위너는 일주일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위너는 '꽃보다 청춘' 출연이 확정된 후 제작진에게 속지 않으려 매니저도 믿지 못할 만큼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결국 나영석 PD에 속아 여행을 다녀오게 됐다는 후문이다.

'신서유기 외전'은 올 연말 첫 방송된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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