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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에 쓰러진 나무…허리케인 '오필리아' 잇단 인명피해

[이 시각 세계]

나무가 뽑힐 듯이 흔들리고, 저 멀리 파도는 무섭게 일렁이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허리케인 오필리아가 상륙한 아일랜드 공화국인데, 지금까지 돌풍에 나무가 쓰러지는 등의 사고가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일랜드 기상청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16일) 오전, 오필리아가 아일랜드에 상륙한 뒤 최고 시속 120~150km의 돌풍과 함께 폭우를 쏟아내고 있다고 밝혔고 50년 만의 초강력 폭풍 상륙에 이미 적색경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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