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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PGA 9번째 출전에 첫 우승…"미국 진출은 고민"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의 스타 고진영 선수가 국내에서 열린 LPGA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고진영은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9언더파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마지막 날 같은 조에서 우승 경쟁을 펼친 박성현과 전인지를 따돌리고 LPGA 대회 9번째 출전 만에 첫 승을 올렸습니다.

[고진영/LPGA 투어 첫 우승 : 울컥하더라고요. 굉장히 떨리는 하루였는데 제 자신에게 너무 대견스러웠고요.]

고진영은 이번 우승으로 LPGA 투어 직행 티켓을 따냈지만, 미국 진출은 좀 더 고민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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