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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일 뿐"…69세 최고령 레이서의 끝없는 도전

[이 시각 세계]

자전거를 타고 굴곡 있는 장애물 트랙을 질주하는 이 사람.

겉모습은 2~30대 젊은이로 보이는데, 날렵한 레이싱의 주인공은 올해 69살의 키티 웨스턴 할머니입니다.

할머니는 경력이 30년 가까이 되는 미국의 최고령 여성 레이서로 요즘에도 대회 우승을 거머쥘 만큼 쟁쟁한 실력을 자랑합니다.

몇 년 전에는 무릎 관절 교체 수술까지 받았지만 꾸준한 재활과 훈련을 통해 다시 대회에 출전할 수 있을 만큼 건강을 회복했다고요.

나이는 숫자일 뿐이며 즐거워서 레이싱을 계속한다는 할머니의 열정이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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