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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기업은행, 개막전 승리

프로배구 V리그 2017-2018 시즌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여자부 기업은행이 나란히 승리를 거뒀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3대 1로 눌렀습니다.

안드레아스와 문성민, 현대캐피탈의 새로운 '쌍포'가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그리스 국가대표 출신의 새 외국인 선수 안드레아스는 23점을 터뜨리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고,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챔프전 MVP인 문성민도 18점을 올리며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여자부 개막전에서는 지난 시즌 챔피언 기업은행이 풀세트 접전 끝에 흥국생명을 3대 2로 눌렀습니다.

외국인 선수 메디가 24점, 도로공사에서 이적해온 고예림이 15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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