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 등이 14일 해군작전사령부에 정박한 미 핵 추진 잠수함 미시간함을 방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오늘(14일) 김영우 국방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국방위원들과 함께 어제 부산에 입항한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 미시간함을 방문했습니다.
국방부는 송 장관이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와 미시간함을 찾아 한미 해군의 연합작전 대비태세를 확인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고 전했습니다.
송 장관은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이야말로 긴밀한 한미 공조의 힘을 보여줄 때라며 미 전략자산의 정례적 순환배치 강화가 한반도 방어에 대한 한미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국방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