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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참변' 차량결함 여부 전문가 모의실험서 확인"

지난해 트레일러 추돌로 일가족 5명 중 4명이 숨진 부산 싼타페 사고와 관련해 모의실험에서 차량 결함 문제가 확인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폴리텍대 자동차과 류도정 교수는 유가족과 변호인의 의뢰를 받아 시뮬레이션 실험을 한 결과 엔진 급가속 현상이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류 교수 연구팀은 사고 차량에 남아 있던 부품들과 당시 엔진오일 등을 결합해 실험한 결과 시동이 걸린 지 2분여 뒤에 분당 엔진 회전수가 2천 RPM에서 5천 RPM까지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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