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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m까지 치솟은 연기…日 화산 6년 만에 분화

[이 시각 세계]

일본 남서부에 화산이 폭발해 인근 지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무려 300m 상공까지 연기가 치솟았다고 하는데 화면으로 보시죠.

거대한 버섯 모양을 연상하게 하는 짙은 회색빛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습니다.

그제(11일) 새벽 일본 미야자키현에 있는 신모에다케 화산이 분화를 시작한 건데, 이 화산은 2011년 9월 이후 잠잠했지만 6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지난달부터 화산 활동으로 생기는 지진이 잦아져 이달 들어 하루에 100차례가 넘게 지진이 일어났는데, 다행히 아직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돌과 화산재가 하늘에서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주민들의 걱정이 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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