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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준PO 4차전, 우천 취소…13일 창원서 재개

오늘(12일) 오후 6시 30분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우천 취소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계속된 비로 경기를 정상적으로 열기 어렵다고 판단해 경기 시작 58분 전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4차전은 내일(13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

준PO에서 2승 1패로 앞선 NC가 13일 4차전에서 이겨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 전체 포스트시즌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플레이오프 1차전이, 24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한국시리즈 1차전이 각각 열립니다.

롯데가 4차전에서 기사회생해 준플레이오프를 5차전으로 몰고 가면 포스트시즌 일정은 하루씩 밀려 플레이오프 1차전은 17일로, 한국시리즈 1차전은 25일로 각각 늦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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