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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기업인들, 시설 확인 위해 방북신청…"北 동의 있어야"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북한의 공단 시설 무단 가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방북을 신청했습니다.

신한용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장 등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오늘(12일) 오전 통일부에 개성공단 방문을 위한 방북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신한용 위원장은 "1년 8개월간 가동되지 않은 개성공단의 무단가동의 현장을 직접 보고 시설물을 점검하려는 것이 방북의 주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이에 대해 승인 요건이 되는지 검토를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북한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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