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KB손해보험 의정부 개막전에 김연아 시구

남자 프로배구 KB 손해보험은 2017-2018시즌 V리그 홈 개막전에 '피겨여왕' 김연아가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김연아는 오는 15일 낮 2시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리는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의 경기에서 시구할 예정입니다.

현재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연아는 KB손해보험의 모델이기도 합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시즌부터 연고지를 경북 구미에서 경기도 의정부로 옮기고 새롭게 출발합니다.

걸그룹 마마무는 새 홈 개막전에서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앞서 KB손해보험은 지난 10일 의정부체육관 개관식을 겸한 시즌 출정식을 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오는 13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팬 페스트'도 개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