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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차 1지명 이승관, 1억5천만 원에 계약

한화 이글스가 2차 1라운드에서 지명한 야탑고 투수 이승관과 계약금 1억 5천만 원에 입단 계약했습니다.

한화는 오늘(11일) "2018 신인 11명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승관은 한화에 입단하는 선수 11명 중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1차 지명 선수 투수 성시헌(북일고)은 계약금 1억 2천만 원, 2차 2라운드 투수 박주홍(광주일고)은 1억 원에 사인했습니다.

신인 선수는 모두 연봉 2천700만 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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