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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잭슨 "탈퇴설? 난 언제나 갓세븐의 잭슨"

[인터뷰] 잭슨 "탈퇴설? 난 언제나 갓세븐의 잭슨"
갓세븐(GOT7/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이 10일 새 앨범 ‘7 for 7’을 발매하고 가요계 컴백했다. 지난 3월 ‘플라이트 로그: 어라이벌’(FLIGHT LOG: ARRIVAL) 이후 7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것이다.

갓세븐은 11일 오후 1시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잭슨은 최근 중국에서 솔로 활동을 했다. 중국 솔로 데뷔 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성적도 좋았다. 그 과정에서 갓세븐의 일본 활동에서는 잭슨을 제외하고 다른 멤버들과 활동을 하면서 탈퇴설이 돌기도 했다.

이에 대해 잭슨은 "난 언제나 갓세븐의 잭슨이다"라고 밝혔다.

갓세븐은 “팀 멤버로 활동을 할 때는 갓세븐의 음악을 하는 거고 솔로로 활동할 때는 나만의 음악색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건데 그 것 하나하나 신경쓰면 어떻게 살겠냐.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 나을 거라고 생각한다. 항상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더 JB는 “7개월 만에 컴백한 만큼 팬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무대를 보여주겠다. 7개월간 묵묵하게 기다리준 팬들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항상 여러분들 곁에 7명 전체로 서겠다. 아무런 이야기도 듣지 말고 지금처럼 음원해준다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만든 좋은 앨범을 선보이겠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타이틀곡 ‘You Are’(유 아)는 퓨처 사운드가 가미된 컨템포러리 팝곡으로 힘들고 지칠 때 바라본 하늘처럼 너라는 존재가 나의 길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총 7트랙의 새 앨범 전곡에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혀 멈추지 않는 음악적 성장 행보를 예고했다. 갓세븐은 ‘유 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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