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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매체들, 노영민 대사 부임에 "文 대통령 핵심 측근 왔다"

中 매체들, 노영민 대사 부임에 "文 대통령 핵심 측근 왔다"
노영민 신임 주중 한국대사가 오늘(10일) 부임하자 중국 매체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 왔다며 한중 관계 개선에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노영민 대사가 중국의 한시를 좋아하는 등 중국 문화에 남다른 애정이 있다며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분위기입니다.

오늘 신화통신은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 베이징에 도착했다면서 노영민 대사는 한국에서 문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라고 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노 대사가 중국 고시와 사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며 대학 시절부터 중국 역사와 문화를 익히는 등 남다른 애착을 보여 왔다고 소개했습니다.

CCTV도 문 대통령의 최측근인 노영민 대사가 부임했다고 보도했으며 인민망과 왕이망도 노 대사가 현 정권에서 중요한 인물임을 소개하면서 중국에 대한 이해가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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