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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9월 내수판매 창사 이래 첫 3위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과 티볼리의 신차 효과에 힘입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월간 내수 판매 3위를 달성했습니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9천4백여 대, 수출 3천7백여 대 등 모두 1만3천여 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월간 최대 판매 실적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전달보다는 12.3% 각각 증가한 수치입니다.

G4 렉스턴과 티볼리 브랜드의 판매가 지난 4월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6천대를 넘어서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을 제치고 현대·기아차에 이어 내수판매 기준 업계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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