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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윤아 등 5인만 재계약…갈라진 '소녀시대' 미래는?

태연, 윤아 등 5인만 재계약…갈라진 '소녀시대' 미래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재계약 관련해 다른 결정을 내려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태연, 윤아, 효연, 유리, 써니는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한 반면 티파니, 수영, 서현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5인만 재계약을 한 것이 맞다. 다만, 계약이 종료된 멤버들이 있으므로 소녀시대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논의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해체는 아니라고 못을 박았다. 그러나 한 소속사가 아닌만큼 향후 활동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재계약을 하지 않은 수영과 서현은 연기에 집중하고 있고, 티파니는 유학 계획을 밝힌 바 있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 올해 10주년 기념 앨범 정규 6집 ‘Holiday Night’(홀리데이 나이트)를 발표했다.


<다음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소녀시대는 저희 SM에게도 팬 여러분께도 아주 소중하고 의미 있는 그룹입니다. 멤버들 또한 해체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계약이 종료된 멤버들이 있으므로 소녀시대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논의해 신중하게 결정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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