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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실적 발표 앞두고 약세…다우 0.06% 하락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기업들의 올해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12.60포인트, 0.06% 하락한 22,761.0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지수는 4.60포인트, 0.18% 낮은 2,544.73에, 나스닥 지수는 10.45포인트, 0.16% 내린 6,579.7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장중 각각 22,803.37과 6,599.34까지 올라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세제개편안 기대로 강세를 보인 건데 기업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로 소폭 조정을 받았습니다.

지난주 미 하원이 2018년 회계연도 예산안을 승인하면서 세제개편안 단행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주 본격화되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주가 가치를 충분히 지지해줄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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