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스브스夜] '사랑의 온도', 사랑 참 어렵다…사각 멜로 본격화

[스브스夜] '사랑의 온도', 사랑 참 어렵다…사각 멜로 본격화
'사랑의 온도' 속 네 인물의 사각관계가 본격화되며 흥미를 높인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13회에서 정선(양세종 분)과 현수(서현진)는 서로에 대한 감정을 숨기지 않으며 다시 가까워졌고, 이런 모습을 지켜본 홍아(조보아)의 질투심은 폭발했다.

현수는 자신의 대본대로 찍은 드라마의 시청률이 떨어지자 낙담했다. 이 소식을 들은 정선은 홍아와의 저녁 약속을 취소한 채 현수에게 달려갔다. 정선은 현수를 위해 요리를 만들어주며 위로했다. 현수는 기쁜 마음에 사진을 찍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정우(김재욱)는 현수를 위로하기 위해 집앞에 찾아가 전화를 걸었다. 정우는 현수가 친구와 있다는 말을 듣고 안심하며 발길을 돌렸다. 
이미지
정선과의 약속이 취소된 홍아는 우울한 마음으로 현수에게 갔다. 그러나 집에 현수와 정선이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다음날 홍아는 현수에게 찾아와 어젯밤 일로 따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언니가 이겼어. 그치만 앞으론 내가 다 이길거야"라고 선전포고했다. 

현수는 정선을 찾아가 홍아와의 관계에 대해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정선은 그런 현수의 모습에 불만을 드러내며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를 현실 때문에 밀어내는 이현수 씨를 내가 뭘 믿고 다시 시작해야해? 겁나. 한번 밀어낸 여자가 두번 못 밀어낼리 없잖아. 현실은 언제나 빡세"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다시 사랑의 온도를 맞출 수 있을까. 현수, 정선, 홍아, 정우의 사각멜로가 점점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