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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예산국장 "대북 군사옵션 틀림없이 테이블 위에"

믹 멀베이니 미국 백악관 예산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대화 무용론'을 주장하며 "단 한 가지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군사옵션'까지 염두에 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이날 NBC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은 분명히 의향을 드러낸 것"이라며 "군사옵션들이 테이블 위에 있다는 것은 누구에게도 뉴스가 아니다. 그것들은 틀림없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에 대해 공화, 민주 양당에서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공화당의 론 존슨 상원의원은 "가능한 군사옵션은 없다. 그것은 끔찍할 것"이라고 비판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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