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한글날 전국 쾌청…"오전 안개·일교차 커요"

열흘간의 추석 연휴도 이제 내일(9일)이면 끝납니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빨리 흘렀나 싶으시죠?

연휴 마지막 날이자 한글날인 내일도 쾌청해서 나들이 즐기시기에 좋겠습니다.

가까운 공원이라도 들르셔서 연휴의 마무리를 가을의 정취와 함께 보내셔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낮시간에는 오늘만큼 더우니까요, 일교차가 계속 크다는 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수요일부터는 급격히 쌀쌀해집니다.

서울 낮 기온 20도를 밑돌겠고요, 특히 주 후반에는 아침 기온 10도 이하로 내려갈 전망입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무척 짙겠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서해상과 남해상에서도 안개가 강해서요, 뱃길 이용하시는 분들은 운항 여부도 미리 확인해야겠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오는 화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도부터 비가 시작돼 수요일에는 충청도와 전북지방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주희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