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에서 전북의 최강희 감독이 최단 기간인 12시즌 만에 통산 200승을 달성했습니다.
0대 0으로 맞선 후반 43분, 전북의 김진수가 왼발 슛으로 제주의 골망을 흔듭니다.
극적인 이 한 방으로 최강희 감독은 단일 클럽에서는 최초로 200승을 달성했습니다.
평창 스키점프타워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 강원은 인천을 2대 0으로 제압했고, 서울은 돌풍의 팀 상주를 1대 0으로 눌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