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솔, 세계체조선수권 마루운동 결선서 8위

제 47회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 마루운동 결선에서 김한솔이 8위를 기록했습니다.

김한솔은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마루운동 결선에서 14.100점을 받아 참가 선수 9명 중 8위에 머물렀습니다.

대한체조협회 관계자는 김한솔이 착지에서 큰 실수를 범해 2위권에서 하위권으로 추락했다고 전했습니다.

김한솔은 난도 6.400점짜리로 참가 선수 중 3번째로 높은 기술을 선사했지만, 착지 실수로 실시점수에서 0.3점 이상 깎인 7.700점에 그쳐 메달권에서 멀어졌습니다.

'도마의 신' 양학선은 9일 도마 결선에 출전해 통산 세 번째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