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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심야 토크쇼 진행자들, 재미없고 안티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심야 방송 토크쇼 진행자들이 정치적으로 편향된 진행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현지시간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심야 토크쇼 진행자들은 민주당 인사들과 매우 재미없고 반복적인 소재, 항상 안티 트럼프만 다룬다"면서 "시간을 공평하게 가져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쪽으로 치우친 방송을 보면서 TV에서 공화당 인사들(그리고 나)에게 균등한 시간을 줘야 한다고 제안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날 트위터에서 "NBC 뉴스는 알면서도 일부러 부정확한 보도를 내보낸다"면서 "좋은 뉴스는 정말 중요한 것을 사람들이 얻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밖에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포스트(WP)를 지목해 "이 신문은 트럼프에 투표한 사람들이 선거 자금 모금을 통해 보여준 열정을 다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화당전국위원회(RNC)는 민주당보다 훨씬 많은 돈을 거두고 있고, 대부분 훌륭한 소액 기부"라며 "나는 그 소액 기부자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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