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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나들이객 몰린다…상행선 오전부터 밤늦게까지 정체

<앵커>

연휴 때 고향이나 나들이 다녀오시는 길이 수월하면 참 좋겠는데요, 오늘(6일)도 고속도로는 밤늦게까지 많이 막힐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특히 비까지 예보돼 있어서 운전 더 안전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박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고속도로 상행선은 오늘 새벽 4시쯤 정체가 풀렸습니다.

추석 연휴의 대체휴일인 오늘도 전국 고속도로는 귀경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려 밤늦게까지 정체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직까지는 교통 흐름이 원활한 편이지만 오늘 전국적으로 비까지 예보돼 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상행선은 오전 9시쯤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쯤 절정을 이루고 밤 10~11시쯤 풀리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행선은 오전 8시쯤부터 밀리기 시작해 정오쯤 가장 많이 막힐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요금소까지 4시간 20분, 목포에선 3시간 50분, 울산에선 5시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하루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46만 대로 통행량은 평소 주말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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