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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리, 추석 연휴 이후 더 오른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추석 연휴 이후 더 오른다
주요 은행들이 추석 연휴 직후 가계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더 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달 기준 연 3.29~4.49%의 금리로 판매했던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오는 10일부터 연 3.40~4.6% 수준으로 올려 판매할 계획입니다.

신한은행도 추석 직후부터 연 3.35~4.46%의 주택담보대출 상품 금리를 연 3.36~4.47%로 0.01%포인트 올려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 같은 이자율 상승은 각 은행이 대출금리를 산출하는 기준이 되는 시장금리가 변동한 결과입니다.

시세 차익을 기대하고 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 경우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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