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고 깨끗한 대기…들쑥날쑥 기온에 건강 조심

연휴가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기온이 워낙 변덕스럽고 들쑥날쑥한데요, 현재 7시 기준으로 서울의 기온이 13.9도를 가리키며 쌀쌀하고, 한낮에는 23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6일)은 비 소식과 함께 20도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모레에는 기온이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감기 환자분들 많으시죠,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라겠고 오늘 전국적으로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오늘 제주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고, 경남 서부와 호남에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어 내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오겠습니다.

현재 남해와 제주 바다를 중심으로는 풍랑 특보가 내려졌고, 전남을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 23도, 전주와 대구 그리고 부산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갈수록 더 내려가겠고, 일교차는 계속해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