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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악화로 중단된 백령·연평 여객선 운항 오전 정상화

기상악화로 중단된 백령·연평 여객선 운항 오전 정상화
인천과 서해 섬을 잇는 여객선 항로가 오늘(4일) 오전 중 모두 정상운항할 전망입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오늘 인천∼백령·연평 항로를 제외한 10개 항로를 정상 운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령·연평 항로 여객선은 서해 먼바다에 발효 중인 풍랑주의보가 오전 11시쯤 해제되면 운항을 재개하기 위해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 대기 중입니다.

백령 항로 여객선 중 규모가 큰 하모니플라워호는 운항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여 오늘 오전 8시 인천을 떠나 백령도를 향해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인천∼백령 여객선은 악천후 때문에 앞서 2∼3일 운항이 중단됐고, 인천∼연평도 항로도 어제(3일) 하루 운항이 중단돼 귀성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늘 1만3천 명의 승객이 12개 항로 17척의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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