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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참사' 총격범 범행 직전 필리핀 '억대 송금'

'라스베이거스 총기 참사'를 일으킨 스티븐 패덕이 범행 직전에 필리핀 은행으로 억대 자금을 송금했다고 미 N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NBC방송은 복수의 수사당국자를 인용해 "패덕이 지난주 필리핀으로 10억 달러를 이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패덕의 동거녀로 알려진 아시아계 마리루 댄리는 범행 당일 필리핀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댄리는 애초 용의 선상에 올랐지만, 미 수사당국은 패덕의 단독범행으로 잠정 결론 내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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