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구름에 흐린 한가위…찬바람에 쌀쌀한 연휴

오늘(2일) 서울은 날이 개면서 뜨거운 하루였습니다.

한낮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랐는데요, 내일부터 날이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은 23도, 추석 일에는 22도 안팎에 머물겠고,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강원 산간지방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올 추석에는 날이 점차 흐려지겠는데요, 중부와 전북에서는 두꺼운 구름 사이로 달을 보실 수 있겠지만 그 밖의 지역에서는 조금 어려울 수가 있겠습니다.

바다 날씨도 안 좋은 만큼 뱃길 이용하신다면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구름 많은 날씨 이어지겠고, 아침에는 안개가 강해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5도, 한낮 기온은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은 내일도 종일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제주와 호남지방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