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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속도로 곳곳 정체 '여전'…자정쯤 해소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절정을 이루던 고속도로 정체가 조금씩 해소되고 있지만 아직도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전국 고속도로의 357km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6시간, 광주까지 5시간 20분 목포 5시간 5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까지는 3시간 40분이 걸립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안성 분기점에서 청주 나들목까지 55km구간과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오창나들목에서 서청주나들목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동안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440만대의 차량 가운데 지금까지 254만대의 차량이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체는 자정쯤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오늘 자정부터 시작되는 고속도로 통행요금 면제 혜택을 받기 위해 출발을 늦추는 차량이 있을 수 있다고 도로공사는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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